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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 특강의 저자이신 손상철님께서 올려주신 강좌 입니다.


제목: 11.본류대 공략법
이름: 액터손 * http://www.wrfc.co.kr


등록일: 2007-02-08 10:13
조회수: 2549 / 추천수: 442
 


본류대 공략법 1


칠기삼이란 말이 있다.

대다수의 낚시인들이 긍정,수긍하는 말이기도 하고, 내가 못잡고 남이 잡을때 위안으로 하는 말이기도 하다.

물론 각자 다른 포인트에서 낚시를 하다보니 그럴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동일한 포인트에서 같은 상황하에 각기 다른 기법과 기량으로 낚시해 조과의 차이가

현저히 나타날 때 그것은 기량의 차이다.


그래서 현재의 토너먼트 경기방식이 도입되어 서로의 기량을 공정히 겨루는 대회가 열리고 있는 것이고

낚시인들은 그런 경기방식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사람들의 낚시기법을 직접 혹은 간접(매스컴을 통해)으로 배우고자 한다.


이렇게 항상 배우는 자세로 낚시를 할 때 한수위의 기량으로 발전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낚시를 처음 시작한 단계를 '초보'라고 하고 초보를 벗어난 단계를 '기본'이라고 하자.

기본적인 수준의 낚시를 했을 때 '운칠기삼'이 존재하는 것이고, 기본단계를 초월해야만 남들보다 조과가 나아질 수 있는 것이다.  


그럼 기본단계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낚시를 10년 혹은 20년 다니면 되는가? 아니면 엄청난 출조 횟수로 가능한가? 아니다.

내가 볼 때는 평생을 기본적단계에서 낚시를 하다 그만두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생각된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내가 조력이 몇 년인데..."하는 따위의 말은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


거센 조류를 겁내지 마라.


기본적 단계를 초월하기 위해서는 상식의 틀을 깨야한다.

먼저 거센 조류가 흐르는 포인트를 겁내지 말고 오히려 선호해야 한다.

"이 물때에 저 자리는 물이 세서 낚시를 할수 없어"라는 자리가 있다면 그 자리를 포이트로 선정하라는 것이다. 거센 본류가 흐르는 곳은 다양한 지류를만들고 그런 지류는  여려형태의 조목을 형성하게 되는 데

그런 거센 본류가 흐르는 주변에 깊은 물골과 큰 여가 있다면 조류의 변화가 더욱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최적의 포인트가 된다.


이러한 포인트의 조목을 노린다면 조과는 보장된 것이나 다름없다.

조목이란 조류가 맞부딛혀 물 속 소용돌이가 생기는 곳을 말하는데 본류와 본류, 본류와 지류, 지류와 지류가 만나거나 비켜지나며 그 사이에서 형성된다.


센 두조류가 만나서 생기는 조목은 둥근형태로 물이 솟아오르므로 시각적 식별이 가능하며 조류가 약할수록

솟아오른 둥근모양이 작고 그 보다 더 약한 조류에서는 그저 물살의 형태 정도만 생기게 된다.

그런 둥근 형태가 생기는 이유는 그림1을 보면 이해할 수 있을것이다.

우리가 낚시를 하다 채비가 A지점에서 물속으로 빨려들어가고 B지점에서 흘러 C지점에 이르러서는 솟아 올라오는 경우를 경험한 분이 많을 것이다.

돔류는 그러한 조목에서 취이 활동을 가장 활발하고 또한 조류를 따라 이동하며 조목을 이루는 지점에 머물러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또한 조류끼리는 아니더라도 갯 바위 정면에 조류가 맞부딛치는 곳이나 비스듬히 지나는 측면도 조목이 형성된다. 이런 곳은 통상 찌가 빨려 들어가는 것이 대부분이다.

기본단계의 낚시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이 이런 곳인데 거센 조류끼리 만나 생기는 조목에 비하면 어류의 활성도나 씨알면에서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그러면 거센조류에 의한 조목을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관건이 된다.


추자도 밖미역섬 미끄럼바위주변의 예를 들면 다양한 지류와 거기에서 파생된 변화무쌍한 조목들을

경험할 수 있다.

건너편 다이아몬드와 더불어 추자도 최고의 포인트로 각광을 받으며 여름엔 돌돔, 겨울에는 감성돔을

낚기 위해 꾼들이 한번쯤 앉아 보려고 각축전을 벌이는 곳이다.

그러나 조류가 너무 쎄어서 낚시를 제대로 못했다고 철수하며 푸념을 늘어놓는 꾼들도 많은데

기본적 단계를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하지만 나는 조류가 쎌수록 조황이 더욱 좋아진다고 생각한다. 그림 2에서와 같이 7~9물에서는 본류대가 거의 직선으로 나가면서 지류㉮가 A나 B지점까지 진출하여 지류㉯와 만나 조목을 이루기도 하고 또한 지류㉯가 C지점이나 D지점까지 진출하기도 하고 그뿐 아니라 미끄럼 바위 앞쪽 전체에서 ㉮와㉯지류가 어떨 땐 멀리, 어떨 땐 가까이 서로 밀고당기며 변화무쌍하고 광범위한 조목을 이루게 된다.


그러나 12물 정도로 본류가 좀 약해지면 그림과 같이 섬안쪽으로 꺽이면서 미끄럼바위 전방에 물골을 이루며 지나는 걸 볼 수 있다.

이때는 지류㉮가 E방향으로 가다가 C에서 지류 ㉯를 만나 F로 흐르고 지류㉯는 F와 D방향으로 대체로

조목을 이루게 된다.


또한 조류가 D와 C로 서로 상반되게 흐르므로 채비의 운용도  까다로워진다.

물론 위의 설명은 전체를 개략적으로 얘기했을 뿐이지 초들물,중들물 그리고 만조로 이어지며

시시각각 다른 형태로 나타난다.

감성돔 낚시에서 초겨울의 활성도가 높을 때는 왠만한 포인트에서도 고기구경을 할수 있으나

영등철로 접어들면 수온이 뚝 떨어져 활성도가 낮아지고 마릿수가 현저히 줄어든다.


수심이 안정된(12m정도)조류의 물골에서 머물기 때문에 그러한 포인트를 공략해야 대물과의

멋진 한판승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거쎈 조류와 변화무쌍한 조목을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관건인데 이런 곳에서는 기본적 단계를

초월해서 그때 그때 상황에 따른 기법을 임기응변으로 대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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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경비대/정유성   2007-02-09 22:11:42
무엇인가 알려고 할때가
가장 즐거운것 같습니다...
잘 배웠습니다....
감생아놀자/박상일   2007-03-02 11:52:00
여기에서 배워서 대회때...............
감사합니다.
당산/신...   2007-04-22 13:01:31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야 좋은결과가 있을듯합니다...^^
우풍 /안창태   2007-06-20 01:13:55
어려운 부분을 잘배워습니다
둠벙/조우주   2007-09-07 16:56:10
초자 한테는 너무 어려워요
나중에 다시 일억어 보아야 할것 같아요
아~머리아파요
바람의아들/백창근   2007-10-20 14:48:37
잘 읽었습니다.. 많은것을 배웁니다..
이동국   2008-02-02 11:12:41
와~~실제 사진으로 보니 이해가 쪼금되네요
그래도 아직 어려워요 ㅋㅋ
도깨비/양홍용   2009-05-16 12:00:31
진짜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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